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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식

[대구 달서구 용산동 김밥 맛집] 보름달김밥 내돈내산 리뷰

by 수박영업사원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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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보름달김밥

 

보름달김밥

대구 달서구 용산서로9 세광태왕2차아파트 상가

 

053-571-4570

 

영업시간

월, 화, 수, 금, 토 08:30 ~ 22:00

일 08:30 ~ 16:00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출처: 네이버 보름달김밥

 

보름달김밥의 메뉴입니다.

신메뉴 크레미샐러드 김밥(5,500원)도 있습니다. 

 

 

 

청양참치 김밥(4,800원)입니다.

덜 맵게 요청드렸습니다.

 

 

 

네이버 메뉴 사진에는 시금치가 들어가 있던데 제 김밥엔 없었습니다. 

사장님이 깜빡하신 거 같네요. 시금치 안 좋아하는데 오히려 좋았습니다.

 

청양고추가 적게 들어가 있어서 매운맛이 거의 안 느껴졌지만

일반 참치김밥에 비해 덜 느끼합니다.

 

신라면도 매운 맵찔이분들은 덜 맵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레미샐러드 김밥(5,500원)입니다.

 

 

 

푸짐한 단면입니다. 

와사비마요에 버무린 크레미, 싱싱한 로메인상추, 적채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적당히 코가 찡한 와사비 맛이 조화롭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맛입니다. 

 

샐러드 파스타나 와사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김밥도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글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

 

상큼한 거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여태 먹어본 김밥 중

베스트 3 안에 들 만큼 맛있었습니다.

 

 

 

등심 돈가스(7,500원)입니다.

 

분식집 돈가스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인데 고기가 두껍고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포장 후 10~15분 정도 걸었는데도 바삭함이 살아 있었습니다. 

 

소스는 케첩이 좀 들어간 느낌의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유자 드레싱 샐러드도 맛있었지만 샐러드 양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고기와 밥 양은 많아서 먹고 나면 든든합니다.

 

 

 

쫄면(6,500원)입니다.

양념장을 직접 만든다고 하시는데 새콤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쫄면에 콩나물 너무 많이 들어가는 거 저는 별로인데요.

여기는 콩나물보다 양배추 채가 더 많아서 좋았습니다.

 

덥고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입맛이 확 돋는 맛입니다. 

맵찔이분들은 조금 매울 수 있습니다.

 

신라면보단 덜 맵습니다.

 


청고비빔김밥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맵기 조절이 안 된다고 합니다.

 

신라면이 맵기 2라고 한다면 쫄면은 1, 청고비빔김밥은 3이라고 하네요.

쫄면도 매웠어서 청고비빔김밥은 포기했습니다. 

 

아무튼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매장 안은 넓지는 않지만 청결하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용산동에서 분식 먹고 싶을 때 보름달김밥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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